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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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라만차 Man of La Mancha

2010/01/24 00:17, 글쓴이 nodazy
날짜 :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고양 아람누리
캐스트 : 정성화, 김선영, 이훈진, 민경언, 한지연, 이계창, 정명은, 이영기, 김현숙, 김호 등

날짜 :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 고양 아람누리
캐스트 : 류정한, 김선영, 이훈진, 민경언, 한지연, 이계창, 정명은, 이영기, 김현숙, 김호 등

날짜 :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 고양 아람누리
캐스트 : 정성화, 이혜경, 이훈진, 민경언, 한지연, 이계창, 정명은, 이영기, 김현숙, 김호 등



또봤다 또. 이번엔 엄마랑도 보고 등등...

하도 보고 들어놨더니 대사도 아주 줄줄 외겠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시작되는 듣는 순간 찌릿찌릿 했다. 기타소리도, 돈 미겔 드 세르반테스가 알론조 키아나가 되면서 부르는 첫곡도 너무나 좋았다. 아무래도 난 이 작품에 뭔가 씌었나봐.

배우들은 대부분 2007, 2008년도 공연 멤버들이었다. 반가운 목소리들이었다. 재미있는건, 작년 재작년 공연때만 해도 조승우 류정하니 더 주목받았었는데, 듣자하니 이제는 정성화 공연이 더 좋다는 얘기도 많단다. 음하하 암, 그렇고 말고..ㅋ 타고난 듯한 산초와, 여관 주인도, 까라스코도, 안토니아도, 이발사도, 모두모두 반가웠다. 예전 신부님도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김선영 이혜경씨의 알돈자도 좋지만, 윤공주의 알돈자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윤공주의 공연을 봤을 때 마다 2막의 [알돈자]에서 그녀가 온 에너지를 쏟아냈을때, 온 공연장에서 탄성과 함께 엄청난 박수가 쏟아졌었는데... 그때의 전율을 잊지 못하겠다.

물론, 한두번 대사를 씹기도 하고, 먼저 끼어들어서 다른 사람이 할 대사를 뛰어넘기도 하고, 그럤지만;; 좀더 진행되면 그런 실수쯤이야 없어질테지.
“근래에 보기 드문 웰메이드 뮤지컬”, “잃어 버렸던 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수백, 수천번들 들어도 가사들을 곰곰히 듣다보면 여전히 용기를 주고 힘을 준다. 아직도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시길.
2010/01/24 00:17 2010/01/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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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싱어 the Wedding Singer

2010/01/23 23:46, 글쓴이 nodazy
날짜 :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캐스트 : 황정민, 방진의, 윤공주, 라준, 박정표, 양다영, 이필승, 류승주



황정민의 뮤지컬을 드디어 보았다. 내내 [너는 내운명]이나 [그바보]에서의 사람 좋아보이는 웃음을... 사람들 말이 박건형의 로비하트가 훨씬 재밌다더라-ㅋ 하긴, 황정민아저씨... 노래는 좀 그렇긴 했다?ㅋㅋ
사실 내용은 너무나 뻔하다- 시놉시스를 모르고 보아도 처음부터 끝을 모두 예상할 수 있는 뻔한 내용;
여주인공 방진의는 공연을 처음 봤는데, 꽤나 매력적인 보이스였다. 역에도 잘어울리고.
그보다는, 홀리 역의 여배우가 하도 노래도 잟고 춤도 잘추길래 누군가 했더니, 역시 윤공주였지ㅋ 역할에 맞춰 목소리가 확 바껴서 긴가민가 했잖아~ㅋㅋ
같이 본 사람이 박정표씨랑 뒷풀이에서 만난적이 있댔는데, 저런 사람인지 몰랐었댄다.ㅋㅋㅋ 여성스러워 보이던데?ㅋㅋㅋ
에.. 그냥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같았다. 열흘이나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나네;;
2010/01/23 23:46 2010/01/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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