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4 18:54
2007 북경 IV - 천단공원, 이화원 그녀가 떠난 시간여행/2007 중국 北京2007/03/04 18:54
2월 28일, 여유롭게!
호텔에서 일찍 나와서 관광했더니, (그리고 일정 상으로도;) 매우 여유로운 하루였다-
먼저 간 곳은 천단공원이었다. 하늘에 제를 올리던.
왜 그런거 있잖아, 원으로 된 곳이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고, 그 원의 한 가운데 서서 외치면 목소리가 울리는 것이 느껴지는것.
천단공원에는 나무들이 참 많았다. 말 그대로 공원으로서 아주 잘 꾸며둔 곳이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많은 중국사람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배드민턴같은 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걷는 사람들도 있었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인상깊었던건, 사람들이 단체로 서서 체조를 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태극권이랜다. 맨손으로 체조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검을 가지고 하는 무리도 있었고, 두명씩 짝을지어 율동을 하듯이 하는 무리도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간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별장을 지어놓고 살았다니- 호수는 얼핏보면 무슨 바다같다;;
이 복도의 이름 자체도 long corridor인가 그랬다.ㅋ
대들보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가끔 올려다 보니 이 넓은 별장에서 뭘 하고 놀수 있는지 그려놓은거 같앴다 꼭.ㅋ 뭐 상관없는 그림들도 많았지만-
이날은 이런저런 쇼핑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우리야 사지도 않고 살것도 없었으니 그냥 신기하네- 하며 구경만 했지만.
밤에 호텔에서 같은 팀으로 3일동안 관광하신 다른 가족분들과 조금 놀았다.
어른 분들은 마사지를 받으시고 우린 아이들과 놀았는데,ㅋㅋ 3일만에 처음으로 말해보면서 어색해서 게임만 하고 그랬네.ㅋㅋ
3박 4일간 24시간 내내 함께한 예은이랑-ㅋㅋㅋㅋㅋ
개강 직전이었지만, 쓸데없는 쇼핑일정도 꽤 있었지만; 그리고 안개때문에 만리장성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쉽지만,
보낸 시간들 자체는 즐거웠다- 그지?ㅋㅋㅋㅋ
다음엔 홍콩 상해로 놀러갈게 +_+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일본이나 호주나 가볼까? 어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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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사진기로 찍은거? 아님 일반 디카? 사진 이뿌게 잘나왔네~ㅎㅎ 나도 만리장성 같은거 보고픈데.....담에 가야징 ㅋㅋㅋㅋ
응응 뉴 카메라 +_+ㅋㅋㅋㅋ
잘 자고 있니?ㅋㅋ 며칠있다보아요♡
여행..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꼭 일본을.....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엔화 폭등.. ㅠㅠ
아하- 그래요? 연말연초엔 엔화 하락이라고 일본가기 좋다그러지 않았나요?ㅋㅋ 요샌 오르는구나-ㅋㅋ 일본, 좋은거 같애요 +_+ 혼자서, 몇명이서, 그냥 돌아다니는 재미가 아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