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3 12:04
20100103_소중한 사람들 감성사전2010/01/03 12:04
송년회다 뭐다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분들과 많이 만난 일주일이었다.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몸살기운이 있어서- 등등 때문에 나갈 준비하면서 짜증이 많이 나서 에라이, 그냥 나가지 말까- 했을때가 많았는데, 지금 아니면 또 한참동안 못만날 것 같아 다 나갔다. 그리고는 언제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돌아왔다.
까마득한 선배님들께서 이제는 학교 얘기 뿐만 아니라 살다보니 어떻더라,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 하는 얘기들을 눈 마주치면서 해주시는데, 예전보다 훨씬 더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까마득한 후배가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궁금해하는데, 나도 거기에 대답을 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
2009년의 마지막 날엔 출근하자마자 용기를 내어 메일을 쫙- 돌렸다. 나중에 확인한 답장들을 보면서,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말들에 나도 몰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잘했다 싶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0이 되자마자 3년, 햇수로 4년만에 만난 십오년지기(벌써 이렇게 됐니!) 친구는, 언제나 그랬듯이 자랑스러웠고 자극이 되어줬고 유인동기까지 제공해줬다. 내가 세운 계획이 결코 과욕이 아니며 허황된 것도 아니구나 하고. 어릴적 얘기들은 또 얼마나 재미나던지.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기-
이게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분명히 깨달았었는데 한동안 까맣게 잊었다. 내 몸 피곤함에, 그저 내 상황이 메롱이라며 미뤄버리고 닫아버린게 수개월이다. 올해는 잘해야지. 더이상 닫아두지 말고, 더이상 멀어지지 말고 이 사람들과 더 많이 나눠야지.
나이를 한살 더 먹는게 어릴때처럼 좋지만은 않고 부담감도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보이는 것이 많아져서 좋기도 하다. 꼭 요즘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는 것 처럼. 이제 남은건, 알면서도 눈앞에서 놓쳐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실천하는 것 뿐..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몸살기운이 있어서- 등등 때문에 나갈 준비하면서 짜증이 많이 나서 에라이, 그냥 나가지 말까- 했을때가 많았는데, 지금 아니면 또 한참동안 못만날 것 같아 다 나갔다. 그리고는 언제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돌아왔다.
까마득한 선배님들께서 이제는 학교 얘기 뿐만 아니라 살다보니 어떻더라,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 하는 얘기들을 눈 마주치면서 해주시는데, 예전보다 훨씬 더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까마득한 후배가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궁금해하는데, 나도 거기에 대답을 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
2009년의 마지막 날엔 출근하자마자 용기를 내어 메일을 쫙- 돌렸다. 나중에 확인한 답장들을 보면서,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말들에 나도 몰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잘했다 싶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0이 되자마자 3년, 햇수로 4년만에 만난 십오년지기(벌써 이렇게 됐니!) 친구는, 언제나 그랬듯이 자랑스러웠고 자극이 되어줬고 유인동기까지 제공해줬다. 내가 세운 계획이 결코 과욕이 아니며 허황된 것도 아니구나 하고. 어릴적 얘기들은 또 얼마나 재미나던지.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기-
이게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분명히 깨달았었는데 한동안 까맣게 잊었다. 내 몸 피곤함에, 그저 내 상황이 메롱이라며 미뤄버리고 닫아버린게 수개월이다. 올해는 잘해야지. 더이상 닫아두지 말고, 더이상 멀어지지 말고 이 사람들과 더 많이 나눠야지.
나이를 한살 더 먹는게 어릴때처럼 좋지만은 않고 부담감도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보이는 것이 많아져서 좋기도 하다. 꼭 요즘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는 것 처럼. 이제 남은건, 알면서도 눈앞에서 놓쳐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실천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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