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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인천 국제공항 11시 25분발 오리엔트 타이항공 OX301편

비행기를 탄게 몇년만이더라.
8월에 여객기 사고가 이상하게 많이 났는데, 저가 항공사 사고가 많았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타는 오리엔트타이항공은 가장 저렴한 항공사.
역시 이착륙때 많이 흔들리는게.. 불안했다-_-;



기내식. 분명히 맛이 없긴 했다.
근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 먹었는데
내 옆에 앉은 언니들이 못먹겠다며 거의 다 남겨서 민망했다;;


어쨌든,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도착.
내 옆의 언니 둘은 푸켓으로 6일간 간다고 했다. 신문도 돌려보고 입국서류 쓰는것도 가르쳐주고+_+ㅋ 오는날 공항에서 본것도 같았는데.;;


공항에서 우리 일행만 수속이 늦었다. 뒤늦게 나가 가이드를 만나 국경도시인 Aran으로 출발.



태국의 관광버스는 승객들의 좌석이 매우 높다.
운전하시는 분은 낮은쪽에, 승객들은 반 2층이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운전사는 거의 죽거나 크게 다치는 반면 승객들의 피해는 크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태국 관광버스들의 겉모습은, 매우 화려하다.
이건 보통이고, 키티로 도배된 버스도 있었다*_*


도중에 한식당에 들러서 저녁을 먹었다. 기내식에 나온 밥과 마찬가지로 불면 날아갈듯한 밥-ㅁ-
방콕 시내를 보면서 느낀건, 높은건물이 많지 않고, 나무가 참 많다는 거였다. 거의 모든 건물들의 1,2층 높이까지는 나무들이 꽉 채우고 있는 듯 했다.


역시 삼성은. 방콕 곳곳에 삼성과 LG등의 광고판들이 보였다.
특히 태국에서 애니콜 가진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하던데.
한번 떠나들 보는게 어때?+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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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ARAN Mermaid Hotel

첫날 묵을 곳은 ARAN Mermaid Hotel. 태국 국경도시 아란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1층엔 가라오케도 있고, 생각했던것 보다는 좋긴 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나와서 1층 로비에서 놀다가 바깥 산책도 하고 집에 전화한통씩도 돌렸다.



우리 여행 멤버들이다.
이건 호텔 로비인데, 가족사진 같아서 매우 마음에 든다.^-^


체크인 하고 나서.


여자 넷이 4일간 같이 자긴 했지만, 어쨌든 3일동안의 내 룸메이트^^



그러고 나서 밖으로 나왔다. 근처 편의점에 가서 물한병씩 사고, 태국 아이스크림 하나씩 맛봤다. 아이스크림은 매우 맛있었고, 물가도 매우 쌌다.
바깥엔 개들이 무척 많았는데, 너무 축 늘어져들 있어서 죽은줄 알고, 원래 놀랄것보다 몇배는 더 놀랬다. 근데 가만 보니 얘네들도 너무 더워서 움직일 생각도 안한다. 덕분에 여행하는 동안 개 때문에 도망다닌 일은 없었다+_+v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간이 쌀국수집.
가히 역사적인 cow와 pig 사건은 여기서 탄생하였다!+_+


첫날밤은 각자 방에서 보냈다.
우리 여자 넷은 아주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는데, 주제는.. 비밀.ㅋ 막요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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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2010/11/07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봐도 넘 좋은 사진들 :)



8월 20일 태국 출국, 캄보디아 입국. 5시간을 달리다.

빡센 일정이었다. 현지 시간으로 매일 5시반에 기상해서 6시반에 출발이었다. 그런데 우린 매일 3시가 넘어서 잤으니까+_+;;


아침에 호텔 앞에서.



태국 국경에서. 국경을 넘어 등교하는 아이들이 꽤 많았다.
그런데...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유학을?? 가이드 아저씨한테 물어본다 해놓고 까먹었네-
꼬맹이들이 교복입고 도시락가방 들고 가는게, 너무 귀여웠다.




7시에 출입국관리소 문을 열자마자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한보따리씩 들고 뛰기 시작하는데
캄보디아에서는 공산품들을 만들 능력이 없고 음식들도 모자라서
아침마다 이렇게 태국에 가서 사와서 판다고 한다.
태국의 GDP가 훨씬 높으니까 태국에서 일자리를 얻기도 하고.



캄보디아에서 탄 버스는, 우리나라 버스였다.
앞쪽엔 "아시아버스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라는 글씨가 써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옛날 버스 같은데, 좁고 불편했다;;
이제 캄보디아의 씨엠립까지 달려갔다.

캄보디아 도로의 몇%라더라..아무튼 거의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도로라고 한다.
덕분에, 먼길을 달려가면서 내내 스릴만점의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었다-_-




요런 길이었다.




도중에 내려서 사진한장.
적도 지방임을 실감했다.



차선도 없고, 신호도 없고, 길은 여기저기 이만큼씩 파여져 있고.
그런 구덩이들을 피해서, 마주오는 차들도 피하면서 어쩜 경적소리 한번 없이 다들 잘 다니는지 신기했다.
우리나라는 잘 닦여진 길에 어디든 신호가 다 있는데도 난린데.



또 감탄스러웠던건, 지평선이었다.
5시간을 달리는 동안, 시야가 가렸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집이나 건물들도 한참만에 한번씩. 산같은 언덕은 딱 한번 보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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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마냥 신기하지만은 않은.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못사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수상촌에 갔다.
작은배 위에 집을 짓고 사는데, 그 물로 음식하고 화장실로 쓰고, 목욕하고 다 한다고 한다.-ㅁ-
저 물에서..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렀다.
하지만 마음은 계속 불편했다. 이것도 관광일까?



돼지들도 물 위에서 산다.



수상촌의 아이들이 3살? 5살? 만되면,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이런 대야와 막대기 하나씩을 준다고 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대야를 타고 못가는 곳이 없어진다.



차에서 내려 배로 옮겨타는 사이에 만난 아이들, 마을을 둘러보면서 배를 쫓아오던 아이들. 참 못살지만 처음엔 어느 아이들이 그렇듯 귀여웠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항상 생글생글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건, 너무도 순수해 보였다.
그런데, 들고있는 음료수를 보고는 달라고 떼를지어 달려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가 건네주자, 그걸 서로 가지겠다고 싸우는 아이들. 우리가 탄 배를 졸졸졸 쫓아오면서 "one dollar!!"만 달라고 외치는 아이들. 안주니까 물을 뿌리고. 너무 아이들 같지 않아서, 그 생글생글도 일부러 그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미워졌다.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볼수록 불쌍하고 안쓰러웠다. 조금만 더 잘살았다면, 이 아이들도 안그래도 됐었을 테니까. 구경할 것이 아닌 것 같은데 맘좋게 구경하는것 같아 마음이 안좋았다.



그들의 시장이다.



관광객들 배의 키를 잡아주는 아이들과 함께.
그래도 얘네들은 열심히 일을 하는 애들이었다.
치사랑 보다는 내리사랑이라지만, 캄보디아는 치사랑이라 한다.
정말, 더운 날씨에 특히 많은 남자 어른들은 집안 해먹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고, 아이들이 배를 타고 다니며 물건을 팔고 구걸을 했다.



이건 절대 바다가 아니라 호수다. 한반도에서 경상도를 뺀 만큼이 캄보디아인데,
이 호수는 캄보디아 국토의 15%를차지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장소였다.
여행을 통해 보는 눈을 넓힌다는 것은 이런걸 두고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유럽이나 미국같은 선진국과는 다른 각도에서 우리와 너무도 다른 나라 캄보디아.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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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본격적인 관광


톤레삽호수에서 돌아와서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Nokor Phnom Hotel.
처음엔 호텔이니까 수영장이 있지 않을까+_+!! 하고 기대했는데- 음.. 캄보디아라는걸 잊고 있었다-_-;;
그래서 여자들끼리 나가서 편의점 가서 먹을걸 사와 방에서 먹었다^-^


여기서만 볼수 있는 맥주들만 골라 사왔다.
맨 왼쪽건 이름을 까먹었고; 다음부터 바이욘, 싱하, 앙코르맥주.
싱하가 제일 맛있었고, 갈수록 맛이 없었다-_-
오랜만에 먹는 오레오는 최고+_+bb



자유시간이 끝난 후 프놈바켄으로 일몰을 보러 나갔다. 우리가 갔을 때는 캄보디아가 우기여서 멋진 일몰은 보지 못했다. 구름이 많았거든. 게다가! 일몰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 뭐야-_-



프놈바켄으로 본격적으로 올라가기전에 있는 산길;
거의 기어올라가야 했다.



근데 왠걸, 그건 장난;ㅋ
다음에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은 엄청 가팔랐다.
경사가 심할뿐만아니라 발 디디는부분도 매우 좁아서
네발로 올라갔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풍경+_+
올라오면서 힘들었던거, 더웠던거, 다 잊었다.



프놈바켄에서 내려와 압살라 민속 디너쇼를 보러 갔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뒤에 한글로 써있기도 했다.;;
나는, 남자와 여자들이 고기잡는 도중에 서로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통춤이 제일 재밌었다.







호텔앞에서 툭투기라고 하는 바퀴 셋달린 탈것(!)을 타고 시내구경을 갔다. 뒤엔 사람이 앉는 데가 있고, 앞에는 오토바이로 운전을 한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참 많이 타고 다닌다. 오토바이 천국.
툭투기 두대를 빌려 출발했는데, 도중에 우리가 잠시 세워달라고 부탁하고 구경갔다오는동안 한참동안 잘 기다려 주셨다. 우리 떨어뜨려놓고 도망가면 어떻하나 걱정했었는데. 중간에 들른 과일가게에서 망구스틴과 망고를 샀는데, 식칼같은 큰 칼로 아주머니의 망고 썰어주는 능숙한 솜씨는 잊지 못할것 같다.


오늘도 우리는 넷이 같이 잘 거여서, 한방에 침대붙여놓고 여덟명이서 둘러앉아서 게임을 했다. 뭐했더라. 전기랑, 마피아. 전부다 시민 승리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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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이 불가사의인 이유.
오늘날의 기술로도 32년만에 그 거대한 건축물들을 완성할 수가 없다고한다. 또 손으로 만든 돌들이 이렇게 서로 빈틈없이 매끈하게 맛물릴 수도 없다고 한다. 보고난 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절대 믿을 수 없다. 저걸 어떻게 30년만에 다 지어-_-;;


먼저 앙코르사원이다.




정면에서 보면 탑이 세개로 보이지만,
조금만 옆에서 보면 다섯개가 다 보인다.
오차없는 대칭성, 이것도 불가사의다.



3층으로 되어 있는데,1층은 짐승의 세계, 2층은 비로소 인간의 세계,
3층은 신의 세계이다.
그래서 3층으로 올라가는곳은 두발로 편하게 걸어올라갈 수가 없다.
네발로 기어올라가야한다.



바로 뒤는 절벽.;같은 계단. 무서웠다.



앙코르사원, 앙코르톰 남문, 구왕궁을 보고 나서 이동.

타프롬사원이다.
나무 이름은 까먹었는데, 사원 지붕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한 이 나무들은
뿌리가 엄청나게 밑으로 뻗어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사원이 많이 망가졌다.
그래도, 어색하게 보수공사해놓은 것 보다 훨씬 보기 좋다.






코끼리테라스와 문둥왕 테라스.




바이욘 사원. 바이욘은 관세음보살상을 사방으로 새긴 사면불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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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동포애를 느끼다.





김일성대학 접대과 학생들이, 교생실습하듯이 여기서 실습을 하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항상 생글생글 웃고, 중간중간 노래하고 춤추고. 북한사람이랑 너무 가까이서,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웃어서, 어색했다.
음식은, 너.무. 많았다. 소고기탕은 너무 맛있었는데 배불러서-_-





가야금 하시는 분은...
보통 가야금보다 줄이 더 많은 16줄인가 그렇다는데,
가야금 하나로도 그렇게 많은 기교와 화음, 반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



맛있게 밥먹고, 북한분들이랑 사진한장씩 찍고 다시 그 요란한 길을 5시간 달렸다....
그 길에서는, 너무 쿵쾅거려서 아무리 크게 이야기해도 전혀 시끄럽지 않고, 잠자는건 거의 불가능했다.


이날 묵을 곳은 캄보디아 국경의 Grand Diamond Hotel.
1층엔 카지노가 있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만 있으면 한시간동안 재밌게 놀수 있대서, 만원을 모아 칩으로 바꿨는데, 슬롯머신에서 십분만에 다 잃었다-_-;;;
이리저리 다른사람들 하는거 구경했는데, 룰렛이 제일 재밌더라.
소심하게 4칸에 걸쳐 놓는 9배짜리 3번 연속으로 걸려서+_+ 호호호;
근데, 카지노는 딱 한시간만 재밌는거 같다. 그 이상 있으니 지겨웠다;



카지노에서 나와서 노상Bar에 갔다.
괜히 쪽팔려 게임 하자고 했다가 말 꺼낸 고재경만 계속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ㅎㅎㅎㅎ
엄청 시끄럽게 놀았네 아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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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이게 피서지!


다시 태국으로 넘어간다.
두번째날 보았던, 그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뛰어 들어가던 사람들, 그 사람들 사이에 섞여 우리도 같이 뛰었다. 그들도 우리를 쳐다보면서 알수 없는 말을 하며 웃었고, 거기에 우리도 괜히 보란듯이 막 웃었다;;
국경 문이 열릴때쯤 되자 뒤에서 미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떠밀려 함께 뛴 후, 외국인들은 따로 입국심사를 받았다.

다시 좋은 버스를 타고+_+ 우선 호텔로 이동했다.
4일째 묵을 호텔은 Naklua Beach Resort Hotel.




+_+ 너무 예뻤다 호텔이. 정말 호텔 다운 호텔ㅋㅋ
수영장 뒤로 보이는 바닷가~ㅎㅎ



놀 준비를 하고 나와서 밥을 먹고 산호섬으로 이동+_+

섬에 들어가기 전에 낙하산을 탔다+_+!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건가, 하지 말까, 하다가,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했는데, 낙하산을 매고 그걸 보트에 연결시킨 후, 그 사람들이 보트를 몰고 바다를 한바퀴 돌아주는거다. 근데 시작할때부터 일부러 물에 한번 푹 담궜다가 다시 위로 붕 띄우고~ 진짜진짜 재밌었다!!!!!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가는 중.
보트 앞은 스릴이 넘친대서 얼른 들어가 탔는데,
오오 무지 재밌었다+_+ 엉덩이는 좀 아팠지만.ㅋ



섬에 도착해서 짐은 놓고 바나나 보트를 탔다.
어떻게 나눠 타다 보니 10기 대 비10기가 됐다;ㅋㅋ 앞뒤로 누워보고, 흔들어도 보고. 중간중간에 뱅글뱅글 돌아서 일부러 바다에 빠뜨리곤 했다. 정말 바닷물이 짰다;; 나중에 비치볼 게임하면서도 몇번 마셨더니 아주 목이 타들어가는것 같았다-_-



가이드 아자씨와 함께.
난 그냥 이 사진분위기가 너무 좋다.ㅋㅋㅋ


해변가에서 공으로 서로 맞추기 놀이도 하고 한참을 놀다가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 수영장은 매우 예쁘고 깨끗했다.
오랜만에 수영하려니, 힘들어 죽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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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새로운 경험

수영장에서 논 후 나가서 저녁으로 해물수끼를 먹었다. 태국의 전통요리.
이제 알카자쇼라는 걸 보러 갔다. 태국에는 트랜스젠더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도 매우 많이 하고. 알카쟈쇼는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이다. 너무들 날씬했다;;










부채춤도 있었다;;;;








절반은 완전 남자, 절반은 완전 여자인 사람.





끝나고 밖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한장;;ㅋㅋ



처음엔 노래들을 엄청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노래를 부를때 알았는데, 전부다 립싱크이고, 게다가 입모양은 정혀 맞지 않았다; 그저 예쁘게 부르는데만 관심있는듯.;
그치만 정말 여자가 되고 싶어서 노력했고 그걸 이룬 사람들이니까, 한편으로는 대단했다. 저사람들이 더 여성스러울지도+_+;;
무대장치들은, 엄청 화려하고 끝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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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즐기다.

쇼를 보고 나와서 가이드 아자씨와 함께 시티투어에 나섰다.

밤거리



바로 옆에서 무에타이를 실제로 하는 술집.



저 주사위 놀이 재밌다.
같이한 언니(?)는, 내내 무표정하게 있다가 마지막에야 예쁘게 웃어줬다^^


다음으로 간 곳은, 사진촬영 불가했던곳-_-
평생 이번 한번 보고 말곳이었다.
구체적 언급은 pass.



TV에도 방영된 적이 있다는 유명한 아주머니가 하시는 "로띠"
역시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고,
그 뜨거운 만두피 같은것 안에 바나나가 온전히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게다가 맛까지 있다!!


음.. 이때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맥주를 너무 빨리 마셔버려서 그랬을거다;
나는 기분이 좋으면, 평소에는 꿈도 꾸지 않았던 것도 막 해버릴 용기가 난다.



그래서 전갈 다리랑(몸통은 그래도 차마 못먹고), 애벌레 한마리를 먹었다+_+
에.. 전갈다리는, 생각보다 매우 고소하다!ㅋ



그다음은 태국의 과일들을 파는 가게.
여자들한테 좋다는 저기 한가운데에 있다는 빨간색 과일 "촘프"(?!)
라는걸 먹었는데, 그냥 아무 맛 없이 시원하다.
그 엄청 맛 없었던건 이름이 뭐더라...



다음은 담배. 과일향이 난다는데.
이렇게 긴 파이프에 연결된 담배를 길거리에 앉아서 피우고 있다.



나름 오픈카다.
이걸 타고 호텔로 되돌아 갔다.


그대로 있기는 너무 아쉬워서 우리끼리 그 오픈카를 잡아 타고 다시 그 번화가로 나갔다. 시간이 늦어서 문도 많이 닫고 그랬지만, 편의점도 가보고, 술집도 기웃거려 봤다가 여기저기 들락날락하며 돌아다녔다.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태국에서밖에 볼수 없을 것 같은 음료수들을 샀다. 지난밤과 마찬가지로 또 한방에다 침대를 모아두고 놀았다^^ 사랑해 병신! 게임을 한참 했는데, 어유, 무지 재밌었다.ㅋㅋ 또 한건 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또 모닝콜 시간이 가까워서야 자러 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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