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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떠난 시간여행/2007 중국 北京'에 해당되는 글 4

  1. 2007/03/04 2007 북경 Ⅱ - 경산공원, 인력거, 서커스
  2. 2007/03/04 2007 북경 Ⅰ - 천안문, 자금성 (2)
  3. 2007/03/04 2007 북경 IV - 천단공원, 이화원 (4)
  4. 2007/03/04 2007 북경 Ⅲ -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 발마사지

2월 26일, 많이도 걸었다--;;


Nikon D40
말로만 듣던 연리지 나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부부가 평생동안  해로한다고 한다.
예은이랑, 우리도 찍자!! 했더니만, 가이드아저씨가, "너흰 찍는거 아니에요-"하시며 다른분들만 찍어주셔서; 결국 이렇게 나무사진만.ㅋㅋ

Nikon D40
오직 북경에만 있다는 "용족수"라는 나무이다.
용의 발톱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나는 오히려 기러기떼 같던걸? ;;
예은이가 올려논거 보니 라면같기도 하고.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산공원은, 명나라-(맞나?) 마지막 황제가 도피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곳이라고 했다.

그곳을 나와서 중국 서민들이 사는 사합원이라는 곳으로 인력거 투어를 갔다.

Nikon D40Nikon D40
중국의 춘절이 막 끝난때라, 집집마다 문 앞에 福자가 "거꾸로" 써있었다.
나중에 가이드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뒤집힌 복"과 "복이 왔다"'라는 말이 중국어로 같은 발음이라 그렇다 한다.~ㅋ

왕부정거리에 가서 조금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전에 서커스를 보앗다.
내 기억에 남는 서커스는 동춘서커스-_-밖에 없어서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그거랑은 역시 비교가 안되게 잘하긴 하더라. 단지, 이만큼 하기까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지 어린 아이들이 좀 불쌍했던건 마찬가지 였지만. 근데 중국에서는 그런 기예가 무척 인기가 있어서, 아예 아무나 배우지도 못하고 잘사는 아이들만 할수있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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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급출발


여행이 가고 싶다, 방학을 이대로 끝낼순 없다-
며 징징거리다가, 예은이랑 불과 일주일전에 질러주고 떠난 여행.^ㅡ^
이러저러한 이유로 패키지를 선택했다.


Nikon D40

아침일찍 공항에서 만나 출발 +_+
베이징공항에서 가이드분을 반나자 마자 천안문광장으로 향했다.

Nikon D40

무슨, 기념관;ㅋ

Nikon D40

안개가 많이 껴서, TV등에서 보던것처럼 그리 선명하지 않다-- 이번 여행 내내 안개와 함께ㅠ

신이 나서는.ㅋ

Nikon D40

가까이서 보니 쫌 선명하네-ㅋ

공안 아저씨와 +_+ 흐흐



자금성은, 보수공사중인 전각들이 있어서 다 보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정말 듣던대로, 우리나라 궁궐들의 1.5배 확대판 정도? ㅋㅋ

Nikon D40
전각들마다 지붕에 이런 장식들이 있었는데, 난 얘네들이 참 맘에 들었다.
임금이 거처하는 중요한 전각일수록 숫자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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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d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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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3/05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저도 비행기를.. 좀... ㅠㅠ


2월 28일, 여유롭게!

호텔에서 일찍 나와서 관광했더니, (그리고 일정 상으로도;) 매우 여유로운 하루였다-

먼저 간 곳은 천단공원이었다. 하늘에 제를 올리던.
왜 그런거 있잖아, 원으로 된 곳이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고, 그 원의 한 가운데 서서 외치면 목소리가 울리는 것이 느껴지는것.


Nikon D40


천단공원에는 나무들이 참 많았다. 말 그대로 공원으로서 아주 잘 꾸며둔 곳이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많은 중국사람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배드민턴같은 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걷는 사람들도 있었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인상깊었던건, 사람들이 단체로 서서 체조를 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태극권이랜다. 맨손으로 체조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검을 가지고 하는 무리도 있었고, 두명씩 짝을지어 율동을 하듯이 하는 무리도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간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별장을 지어놓고 살았다니- 호수는 얼핏보면 무슨 바다같다;;

Nikon D40
이 복도의 이름 자체도 long corridor인가 그랬다.ㅋ
대들보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가끔 올려다 보니 이 넓은 별장에서 뭘 하고 놀수 있는지 그려놓은거 같앴다 꼭.ㅋ 뭐 상관없는 그림들도 많았지만-

이날은 이런저런 쇼핑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우리야 사지도 않고 살것도 없었으니 그냥 신기하네- 하며 구경만 했지만.
밤에 호텔에서 같은 팀으로 3일동안 관광하신 다른 가족분들과 조금 놀았다.
어른 분들은 마사지를 받으시고 우린 아이들과 놀았는데,ㅋㅋ 3일만에 처음으로 말해보면서 어색해서 게임만 하고 그랬네.ㅋㅋ



Nikon D40
3박 4일간 24시간 내내  함께한 예은이랑-ㅋㅋㅋㅋㅋ
개강 직전이었지만, 쓸데없는 쇼핑일정도 꽤 있었지만; 그리고 안개때문에 만리장성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쉽지만,
보낸 시간들 자체는 즐거웠다- 그지?ㅋㅋㅋㅋ
다음엔 홍콩 상해로 놀러갈게 +_+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일본이나 호주나 가볼까? 어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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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d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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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화 2007/03/04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산 사진기로 찍은거? 아님 일반 디카? 사진 이뿌게 잘나왔네~ㅎㅎ 나도 만리장성 같은거 보고픈데.....담에 가야징 ㅋㅋㅋㅋ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3/0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꼭 일본을.....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엔화 폭등.. ㅠㅠ

    •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3/05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그래요? 연말연초엔 엔화 하락이라고 일본가기 좋다그러지 않았나요?ㅋㅋ 요샌 오르는구나-ㅋㅋ 일본, 좋은거 같애요 +_+ 혼자서, 몇명이서, 그냥 돌아다니는 재미가 아주 +_+


2월 27일, 이놈의 안개!ㅠ


호텔 조식은, 정말 생각외로 실망스러웠다.
그 느끼한 중국 요리들로 아침부터 배를 채우긴 정말 좀 그렇잖아!ㅠㅠ

아침 일찍 도착한 곳은 명13릉이었다. 명나라의 13명의 왕들의 무덤이 있는곳.
더불어 3대 황제 영락제인 주체의 무덤이 있는 장릉도 함께 갔다.

Nikon D40Nikon D40
Nikon D40Nikon D40


점심을 먹고, 두근두근, 만리장성으로 향했지만, 앞에도 썼듯이- 안개가 정말 너무했다.
비가오는건 아니었지만, 안개가 내리며 옷이 젖을거 같아 밑에서 우비를 사입고 케이블카로 올라갔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동안 안개로 발아래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 무섭지도 않았다; 장성 너머는 수십미터 앞까지 밖에 안보이고ㅋㅋ
북경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안개가 잘 끼고 한번 끼면 잘 흩어지지도 않는댄다;;

아쉽지만 뭐 별수있나, 내려와서 용경협 빙등제를 보러 갔다.
다음날이 끝나는 날이라 이미 많이 녹아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뭐 볼만했다.ㅋㅋ

Nikon D40
Nikon D40

너무 추워서 앞쪽 카페?에서 다른 분들과 다 같이 커피 한잔씩을 마시고 발마사지를 받았다.
너무 웃기는게, 남자는 여자들이, 여자는 남자들이 마사지해주더라,ㅋㅋ
진짜 처음엔 간지러워서 혼났다-_- 속으로, 마사지다 마사지다- 하고 되새기니까 그때부턴 시원하고 좋았다.ㅋㅋ 안그래도 이틀동안 참 많이 걸어서 너무너무 발이 아팠는데, 시작할때 뜨거운 물에 발 담그고 있는거 만으로도 좋았지 뭐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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