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보고싶었던 영화는 아니었다 솔직히. 근데 음 나랑 쫌 코드가 맞는듯 싶다 ㅋㅋㅋ 아이구 하면서 잘도 웃었네.ㅋ 딴사람들도 다 그랬던거 같다. 영화관이 온통 웃었으니까. 이런 영화는 장르가 뭘까. 코미디? 공포?ㅋㅋㅋ 암튼, 캐폭소했다는거-ㅋ
이제부턴 주의- 스포일러 초 바글바글... 영화보실분 보지 마세요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죄다 연결되고 죄다 복선이었던 영화. 프랑스 영화 '형사에겐 디저트는 없다'가 원작이라던데 원작은 어떨까.
크리스마스날 칸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된 여배우 예지원의 집에 네명의 남자가 찾아와 청혼을 하는데, 한명씩 죽어나간다. 매니저 임실장과 그걸 처리하면서 생기는 온갖 에피소드다. 선물이라며 가져온 얼려진 생선 박스는 첫번째 죽음을 만들고 영화 초반에 티비를 틀었을때 '달콤 살벌한 연인'이 나오는데, 그건 첫번째 시체를 김치냉장고에 쑤셔넣을때-_- 다시 떠올랐다. 한 시체에 머리긴 가발을 씌우는 건 나중에 링의 한장면으로 나오고, 산타복장을 한 사..산...산타클로즈는 본의아니게(?) 한 시체를 처리해 준다. 초반에 엄하게 집에 찾아와 화장실을 빌려쓴 형사가 친 사고(!)는 대학 강사가 죽는데에, 그리고 더러움에 팝콘을 고만 먹게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조폭 부하들이 차안에서 형님을 기다리며 왜저렇게 목이 터져라 캐롤을 부르나 했더니 마지막에 녹음된 씨디 역할을 한다. 완전 캐폭소 ㅋㅋ 처음 임실장이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된 놀라서 기절했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는데 눈뜨고 죽은 시체와 눈이 마주쳐 다시 기절하는 장면에서도.ㄲㄲ
말 그대로, 죽어~도 해피엔딩이다. 계에~~속 난감한 일들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구렁이 담넘어가듯 해결이 되었다 ㅋ 4차원의 이미지를 풍기는 예지원이 아니면 누가 어울릴까 싶게 잘 어울렸다. 사랑스러워.ㅋㅋ 그리고 보다보니 임원희랑 잘어울린다는 생각도.ㅋㅋ 풋, 그냥 완전 웃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부분에선 이거 실망만하는것 아닐까 잠시 염려됐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굉장히 스릴도 있고 볼거리도 충~분했던것 같다. 영화관에서 봐야 제맛이지-라 할만한 영화. 그러니까, 욕을 먹을만 하기도 하고, 동시에 박수를 받을 자격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라인이 빈약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영화평론가 강유정씨의 말에 공감한다. ...<트랜스포머>는 꿈꿔온 것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신기함이 있었다. <디워>의 경우, 용을 완벽하게 보여주려는 과학 엑스포가 아닌데 기술적 성취만을 영화의 큰 부분인양 이야기하는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한다... 트랜스포머의 변신 로봇은 많은 사람들이 꼬맹이 시절부터 꿈꿔오던 것이 아닌가. 그게 눈앞에서 거의 비슷하게 실현이 되고 있는데- '착한 로봇이 악한 로봇을 이겨 지구를 구한다'는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두시간을 채워도, 그저 그것만으로도 감탄을 금치못하고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했을 수밖에. 반면에 디워의 경우, 우리들은 모두 알고 있기는 하지만 알고있는데 지나지 않던 이무기의 전설을 가지고 우리기술이 이만큼이요-하고 보여주는 셈이니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것 같다. 또 우리는 알고 있는 이무기의 전설을 조선시대부터 쭉 설명하니 슬쩍 지루하다 싶었고. 반면에 외국인들도 저것만 보고도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어쩌라는거야;ㅋㅋ
CG는.. 앞부분은 사실 좀 튀기도 했지만 그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브라퀴 군단의 공격을 보여주던 CG라 내용상으로도 튈 수밖에 없던듯 싶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현대에서의 시가전으로 갈수록 굉장히 멋졌다. 용가리와 고질라를 모두 영화관에서 보았던 사람으로서..... 사실 그때 모두 저게 뭐야 하며 비웃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달랐던것 같다. 양 옆은 빌딩숲이고 저 멀리 대로에서 이무기가 스믈스믈 기어오는것도, 지하주차장에서의 추격신도, 브라퀴 군단의 하늘을 나는 공룡들과 전투기들간의 전투도, 모두 실망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꼭잡고 봤는걸. 이무기가 빌딩을 칭칭감고 오르는 장면을 매우 기대했는데 오오. 멋지더라. (빌딩을 그렇게 망가뜨리는데 무너지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ㅋㅋ) 저 두 포스터의 스틸컷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근데 그러고보니 둘다 브라퀴잖아ㅋ) 아리랑이 나온다는 마지막 장면도 매우 기대를 했는데, 응, 한스러우면서도 장엄한 아리랑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 어릴적 동화책에서 보던 우리의 용이 푸른빛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장면도 은근 감동적이었고.
게다가 심형래 아저씨의 유머는 또 어떻고 +_+ 심씨네 동물원에서도 모두 많이 웃었고, 특히나 잭의 공동품 가게의 철조망을 브라퀴 일당이 스윽 통과하자, 그걸 본 할머니가 슬그머니 따라했던 장면-! 와, 진짜 단연최고 +_+ 그밖에도 자막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심형래 감독 특유의 유머는, 한국인들에겐 최고의 웃음포인트였다.
나의 지론은, 뭐든 너무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된다는것. 이것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CG를 기대하지 말고 1시간 반 마음을 열고 본다면 충분히 즐겁고 눈요기도 되는 영화라 생각한다.
트집을 잡기 시작하면, 아무리 완벽에 가깝다 하더라도 흠은 있기 마련. 우리 기술력으로 만들었다 했나? 정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영화가 끝나고 심감독님의 에필로그까지 끝난후 곳곳에서는 박수소리도.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에서도,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한국인이라서 이런거 인정ㅋ)
매일 챙겨보고 있는 마린블루스. 트랜스포머, 보고 나니 저기저 양손 꼬옥 붙들고 부들부들 떨고있는 모습이 무한 공감이다+_+ 로봇들이 변신할때마다 지잉- 하는 느낌.
(스포일러일수도 있음!ㅋㅋ) 역시 대장은 대장다웠고, 오토봇들이 샘 아버지한테 안들키겠다고 집 마당에서 숨어있는것도 귀여웠고, 외모(?) 가지고 놀리자 삐져서는 쌔끈하게 변신하는 범블비도 귀여웠고, 쉬리릭 변하는 로봇들과 날아다니고 달리는 로봇들 때문에 정신없이 집중했다. 뭐, 이것 뿐만 아니라 한시도 눈을 떼거나 딴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언니랑 나랑, 최고의 영화로 인정ㅋㅋ (나, 영화는 왠만해선 여기에 따로 쓰지 않는다...ㅋ) 다시 봐도 좋겠다... 2편, 벌써부터 기대된다...
'트랜스포머', 도대체 뭐가 뭐로 변신한 거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트랜스포머'라는 이 화려하다 못해 정신없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감상에서 필요한 건 눈썰미다. 지난 28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잘 알려진대로 선한 로봇 무리 '오토봇'과 악한 로봇 무리 '디셉티콘'의 한판대결을 그린 작품. 문제는 이 로봇들이 하나같이 변신로봇이라는 거. 궁극의 외계행성 에너지원 '큐브'가 로봇의 은신 은폐를 위해 지구상의 어떤 물체로도 변신할 수 있게끔 놀라운 힘을 부여한 것이다.
'쥬라기 공원'의 스티븐 스필버그(제작)와 '아일랜드'의 마이클 베이(연출)가 이왕 남자아이의 로망이라는 '변신로봇'을 다뤘으니, 2시간15분 동안 눈에 힘을 주지 않으면 도대체 뭐가 뭐로 변신하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가 맞다. 하긴 이를 조금이라도 놓치지 않고 시신경에 저장해 두려는 시도가 이 납량 특집영화 보는 재미의 99%이지만.
옵티머스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과 피터빌트 379모델.
우선 오토봇을 이끄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잘 생긴 로봇부터. 지구인 편에 선 오토봇의 정신세계는 바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대변하고 있다.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메가트론과의 처절한 싸움에서 보여지듯, 힘 또한 천하장사 수준이다. 외모로만 보면 한창 잘 나갈 때의 기동전사 건담 중후반 모델 정도 된다. 각설하고 이 옵티머스 프라임은 미국 대형 트럭 메이커로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나오는 '피터빌트 379모델'에서 변신했다.
세계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IMDB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피터빌트 379모델은 이미 197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듀얼'에 등장했던 모델과 동일하다고. 또한 피터빌트 홈페이지가 소개하는 차량 내부 사진을 보면, 직선을 사랑한 이 트레일러는 무뚝뚝한 외양과는 달리 내부에 폭신폭신한 침대까지 갖췄다. 역시 선한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이 변신꺼리로 선택한 지구의 차종으로는 잘 골른 셈이다.
범블비
1975년형 카마로를 기반으로 한 범블비(위)와 2009년형 카마로를 기반으로 한 범블비(아래).
다음은 범블비. 영화의 사람 주인공 윗위키(샤이아 라보프)가 생애 처음으로 탄 중고차에서 변신했다. 중고차로 변신(은신)해 있던 범블비는 윗위키에게 라디오 소리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연애 교사 역까지 맡는 등 깜찍한 면모를 과시했다. 로봇으로 변신해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충직한 가디언인 동시에 윗위키를 끝까지 보호하려는 '인간다운'(?) 면모까지 보였다. '트랜스포머'에서 가장 인간형 로봇.
영화에서 범블비는 두 종류의 차를 선택한다. 제일 먼저 선택한 차량은 1975년 시보레의 카마로 모델. 카마로는 잘 알려진대로 시보레가 1967년 포드 머스탱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해 발표한 소형 스포츠카 모델이다. 그러나 극중 윗위키가 이 1975년형 모델을 구식 모델이라고 투덜대자 '체면 구긴' 범블비는 터널 안에서 멋진 최신 2009년형 카마로 컨셉트카로 또 변신, 윗위키는 물론 관객까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재즈
재즈와 폰티악 솔스티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위트와 활력이 넘치는 로봇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이 재즈일 것이다. 자칭 '넘버2'. 지구에 오자마자 힙합과 재즈에 빠져들었다. 변신 차종은 요즘 나온 미국차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GM의 폰티악 솔스티스로 2인승 은색 하드탑 모델.
아이언하이드
아이언하이드와 GM톱킥 C4500 모델.
선한 로봇 무리 중에선 가장 성질이 급해 보이는 중무장 로봇이 바로 아이언하이드. 영화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의 보디가드로 설정됐으며 호전적인데다 고집까지 세다. 이게 다 그 지독한 무기 사랑 때문. 아이언하이드가 선택한 지구 차종은 흔히 '픽업트럭'이라 불리는 중소형 화물차인 GM의 톱킥 C4500 모델을 조금 변형한 것.
라쳇
라쳇과 허머 H2.
동료 로봇의 의료(수리)를 담당한 라쳇은 GM의 허머 H2 변형모델로 변신했다. 허머는 미 육군의 군용 차량인 험비가 1992년 차체를 조금 줄이고 내부를 고급화해 상업용으로 변신한 SUV 차종이다.
'트랜스포머', 변신로봇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에는 선한 로봇 오토봇만 나오는 게 아니다. 악당 로봇무리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을 비롯해 바리케이드, 본크러셔, 브라울, 스타스크림, 블랙아웃 등이 오토봇들과 지칠 때까지 싸운다.
재미있는 것은 오토봇이 대부분 GM 차량(옵티머스 프라임만 빼고)으로 변신하는데 비해, 이들 디셉티콘은 경찰차, 헬리콥터, 탱크, 전투기 등 보다 호전적인 공용-군용 이동수단으로 변신한다는 것. 때문에 이들의 변신전 모습은 더욱 낯설다. 하지만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는 자신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①편 오토봇에 이어 이들 디셉티콘 로봇의 세계를 세계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IMDB,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등을 참조, 변신 전후 모습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
메가트론
메가트론.
궁극의 에너지원 큐브를 찾으러 제일 먼저 지구로 달려왔던 메가트론. 하지만 북극의 얼음 밑에 갇혀버렸고 이후 미국의 비빌조직 섹터7에 의해 냉동 보관된 비운의 로봇이다. 하지만 깨어난 후에는 더할나위없는 스피드와 파워, 근성으로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무지 빠른 사이버트론 제트기로 변신하지만, 다른 기종과는 달리 현재 이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행체다.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와 경찰차로 분장한 머스탱 S281.
'민중의 지팡이' 경찰차라 믿었다가 잠시 영화 선악 이분법에 혼돈을 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바리케이드 로봇이다. 'POLICE'라는 글자가 선명한 로봇 상태에서 지구인과 오토봇을 깔아뭉개는 장면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윗위키를 추격할 때 잘 드러났듯, 경찰차에서 변신한 로봇답게 추적-추격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투면에서도 다른 로봇에 비해 손색이 없는 이 바리케이드의 변신 차종은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업체인 샬린이 튜닝한 포드의 머스탱 S281 모델. 하지만 미국의 진짜 경찰차가 이 머스탱 S281모델은 아니며 영화를 위해 특별히 경찰차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본크러셔
본크러셔와 버팔로 H.
'뼈(Bone)를 뭉갠다(Crusher)'는 이름 만큼이나 이 로봇의 파워는 대단했다. 특히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듯이 빠른 속도로 상대를 추격했던 신이 인상적. 변신 차종은 포스 프로텍션이 만든 버팔로 H라는 지뢰제거 및 급조폭발물 방어용 장갑차량이다. 현재 이라크에서 미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스타스크림
스타스크림과 F-22 랩터.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의 명령을 은근히 안들어 메가트론이 심하게 견제한 로봇. 메가트론이 빙하에 갇혀있을 당시 디셉티콘을 지휘했으며 속도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화에서 미군 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시도때도 없이 변신했던 전투기가 바로 미사일을 발사하고도 적의 열추적장치를 피할 수 있어 5세대 스텔스기라 불리는 미국의 F-22 랩터다.
이밖에 영화에서는 짧은 등장시간으로 인해 제대로 자기 역량을 보여주지 못한 브라울과 블랙아웃도 등장한다. 브라울은 터렛이 2개 달린 M1 에이브람스 전차(아래사진)에서 변신했고, 블랙아웃은 MH53 페이브아웃 헬리콥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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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탱 구역_ 위기의 부부, 이혼의 순간 지나간 사랑을 회상하다!
# 14구역_ 무료한 일상을 탈출한 미국인 주부, 낭만의 도시 파리와 사랑에 빠지다!
20명의 감독들이 만든 18편의 옴니버스식 영화. 내가 보자고 꼬셔서 본건데,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다.ㅋㅋ
5분의 제한시간안에서 '사랑의 도시, 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파리 시내 20개 구 중 하나를 골라 사랑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 이야기가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보여지기 때문에, 이제 막 사랑이 시작되려는데 끝나거나, 대부분이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남긴 채 끝났다. 어떤 이야기는 달콤하고, 어떤 이야기는 황당하고, 어떤 이야기는 너무 과하기도 했다. 많이 본듯한 배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각각은 짧지만 임팩트있는 영화.
파리의 풍경을 보면서, 프랑스에, 파리에 가고 싶단 생각이 더 많아졌다.
누군가는 "신이 가장 기분 좋을 때 만든 도시가 파리"라 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살아서는 파리에, 죽어서는 천국에.."라고 했다는데?ㅋ
그러고 보니, 그 사람들은 자기들의 도시 파리를 얼마나 사랑하기에 이런 영화까지 만들었으까- <사랑해 서울> 이런 영화도, 나올수 있을까? ㅋ
개봉 전부터 모두들 참 기대를 많이하던 영화인데, 보고 나서 사람들이 기대보다 실망스럽다고 얘기할까봐 괜히 내가 걱정이 됐었더랬다. 일부러 관련 기사들도 안보고 그랬다.
보고 나니, 음. 나는 너무너무 재밌었고, 좋았다. 기대만큼, 그리고 기대보다 더.
간간히 웃음도 터져나오고,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도 있고.
(덕분에 몇번이나 눈가리고 보느라, 다 본다음에, "거기 왜그랬던거야?" 몇번이나 물었더랬다)
사건의 발단과, 진실의 왜곡에 화가 나기도 하고.
보다가 나도 문득 든 생각은, 이 개성강한 배우들이, 가족으로 뭉치는게 상상이 잘 안됐었는데, 은근히 너무 잘어울렸다는거다.
어쩄든, 정말 좋은 영화같다. 나도 ★★★★★를 주겠다 +_+
대박나길-!
킹콩, 왜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까 내주위엔?ㅋ
결론적으론, 쪼금 아쉽기도 하지만, 매우 재밌었다.
킹콩이 매우 늦게 등장한다는 점도, 등장하기 전에 별로 지루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그닥 나쁘지 않았다.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진짜같았던 킹콩이랑 공룡들이 매우 인상깊었다.
예전 쥬라기공원이나 고질라, 이런거랑은 다르다고!!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킹콩을 죽인 걸까?
일단, 킹콩을 뉴욕으로 데려온 그 사이비 영화감독은 얄미워 죽겠지만,
킹콩이 총에 맞아 떨어진거라는 말보단 스스로 손을 놓아버린거라는 말이 더 공감되는걸.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거 개봉은했남?ㅋ
아직! 다음주에 개봉해 +ㅁ+ 보고싶어 보고싶어~!ㅋ
보여줘! ㅋㅋㅋㅋㅋㅋ
흠 다음주 주말은 이거 보면 되겠군 ㅋㅋ
누구랑 보지 ㅡ,.ㅡ 흠 ㅋㅋ
ㅇㅇ 다음주 주말 ㅋㅋ 그녀랑 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