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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6 20100406_미련 (2)
2010/04/06 17:45

20100406_미련 어느날, 그날2010/04/06 17:45

*
요새 가끔 버스를 갈아타고 집에 가는데, 그러면 세종문화회관앞으로 지나간다.
그러다 며칠전, 연초에 찍어두었던 번더플로어가 시작한것을 발견!!
으흑ㅠ 앞에서 알짱거리다 못참고 결국 로비까지 들어갔는데, 쭉 훑어보고 그냥 돌아나왔다- ㅠㅠㅠ
아람누리에 모짜르트!도 오던데...
학교다닐때 ㄴㅎ가 얘기해줬던 반호프도 다시 하던데........
빌리 엘리어트에 나올 네명의 빌리들 기사도 보았다. 아이들아, 열심히 연습해주렴 ㅋㅋㅋ
올해는 작년만큼 보고싶은게 많지가 않아서 다행이긴하지만, 에 뭐랄까.. 좀 그렇다. 슬퍼랑.ㅋ

*
후회하지 않는게 내 특기였는데. 요새는 후회된다는 생각이 자꾸 자꾸 든다- 오늘도.

핸드폰을 곧 바꾸게 될 것 같아서 지울거 지우고 남길건 남기느라 저장되어 있는 것들을 쭉 다시봤다...
저장된 게 햇수로 4년어치, 잊고 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
아 누구누구랑 연락 안한지 정말 오래됐구나, 까맣게 잊고 있었네- 하는 사람들이 한가득.. 참 친했는데, 요새는 뭐하고 하는지도 모르네, 싶은 사람들도 많고. 어떻게 사는지들 궁금해졌다. 다 연락해봐야겠다. 연락하기 전에 매번 심호흡 몇번씩은 필요하겠으나 ㅋㅋ

그중에 몇년전에 받은 문자들도 몇개가 남아 있었다. 주로 누구누구로부터 받은 것들인데,
지금보니 참 아기자기했고 귀엽네- 참 많이 생각해줬구나- 싶다. 그리고 정말 눈치가 꽝이구나 난, 싶었다.
요런 액기스들만 보관해논 너는 대체 뭐니- 하는 생각에 웃기기도 하고~ 바보!
몇번씩이나, 어긋나기만 했던것 같다 우린. 기회는 많았는데. 내탓이지 뭐.
내가, 처음엔 너무 철이 없었고, 그 후에는 두려운게 너무 많았다.
어떻게 사나 역시 궁금하다. 다시 연락해보면 뭐야?! 하려나?;; 그래도, 다른 사람들한테보다 열번 더 심호흡 하고, 용기내서 호기롭게 한번 해봐야지-ㅎ


그러다, 이렇게 오랜만에 연락하게/받게 될 때를 대비해서라도(?)
번호는 꼭 바꾸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다 ㅋㅋㅋ 아직은 스마트폰 필요없다그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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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d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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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3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nodazy 2010/04/13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저나 사장님이 누구시니 ㅋㅋ 모를거면서 괜히 궁금하네!

      ㅇㅋ 그러게 연락좀 하고 살자! 넌 어디사니 ㅋㅋ 일산사는 익주랑은 요새 가끔 본다 ㅋㅋ 옛날에 비하면 완전 자주지;;ㅋ
      그러고보니 생일이 딱 몰려서 한방에 만나기 좋겠다 그지ㅎ 근데 그 가운데쯤엔 내가 좀 곤란해..ㅋ 그 다음주에 보자!!
      암튼, 연락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