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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빈'에 해당되는 글 1

  1. 2007/08/24 20070823
2007/08/24 00:15

20070823 어느날, 그날2007/08/24 00:15

+
월요일에는 남이섬에 다녀왔다.
꼭두새벽부터 무지하게 무리해서 나섰지.
출발은 생각보다 좀 늦었지만, 섬에 난 길은 다 가보느라 -_- 다리가 무지하게 아팠지만-!ㅋ
오랜만에 멀리나선 길. 재미있었다!
아, 왁스뮤지엄은.. 정말 안똑같았다는거 -_-;

+
남이섬에 갔다와서 용산에서 <미스터빈의 홀리데이>를 봤다.
캬- 십년이란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웃음포인트와 단벌 양복 ㅋㅋ
기막히게 들어맞는 상황들고 평범한 일상도 비범하게 만드는 그의 재능ㅋ
난 로완앳킨슨이랑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다.
이건 며칠 지났으니까 여기만 쓰고 말아야지.

+
화요일에도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엄마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보고 살거 사고 한 다음 신촌에서 그녀들을 만났다.
태국-캄보디아의 여성 멤버들이고, 나이도 다 고만고만하고, 명설이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우린데 ㅋㅋㅋㅋ
우리끼리 만난게 이번이 처음이란게 더 신기할 정도?ㅋ
가리지 않고 다 잘먹는 우리들인지라,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곳-_-에서 배불리 먹고, 수다떨고, 연애학강의도 듣고?ㅋㅋ 노래방도 가고 스티커사진도 찍고 ㅋㅋ 대충 해보자 생각할 수 있는건 다한거 같다 ㅋㅋ
아, 중국 잘갔다오고! ^ㅡ^

+
아 맞다, 고마우면서 동시에 나도 속상한 일도 있었다.
(여기까지만,ㅋ)

+
어제 오전엔 ㅁㅈ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더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
점심엔 마지막 인사, 당분간 없을 밥 같이 먹기ㅠㅋㅋ
나는,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어디를 가게 되어 못보게 된다 싶으면 그제야 내가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내게 소중한지를 깨닫는다 어리석게도.
그러면서 이럴걸 저럴걸 아쉬운점도 많이 생기고 그런다.
잘 갔다와- 너무너무 쓸쓸하고 심심하겠지만ㅠ

+
그리고 나서 펌프보이즈를 보고 한-참 동안 얘기하고 놀았지.ㅋ

+
오늘은 <죽어도 해피엔딩>을 보았다.
밥먹으면서랑 영화보고 나서 얘기하다가 문득 혼자 느낀건데, 언니한테 공감하는게 너무너무 많았다.
아마, 나두요 나두요- 그말을 젤 많이한거 같아.ㅋㅋ
잠시동안 했던 진로얘기도 그랬고, 영화보고 나서 영화얘기할 때도 그랬고,
특히나 여행! 안그래도 이번방학 어디 정말 멀리는 못떠나서 아쉬운 참이었는데
남아공과 인도, 몽골, 알래스카, 남미 얘기하다가 정말 근질근질해졌다ㅠㅠㅋㅋㅋ
참, 다음에 올댓재즈 갈때 나도 함 껴줘요잉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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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d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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