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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0 21:04

20061228-29 어느날, 그날2006/12/30 21:04

지선양이 서울까지 나들이! 왔다 +_+ㅋ
아침 일찍 나가서 기다리고 있으려 했지만, 이른 아침에야 잠이 든 까닭에 -_- 좀 늦잠을 자서 살짝! 늦어버렸네. 다시금 미안.ㅋㅋ

미주랑 원재오빠, 그리고 은화까지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광화문의 와플집에 가려 했는데, 원재오빠의 아는 맛집을 따라 쫄래쫄래 따라갔다 +_+
한번 먹으면 절대 잊을수 없다는, 눈앞에서 아른거리기까지 한다는 자장면집.
지선이랑 안그래도 상실이언니 얘기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상실이언니처럼 먹을수 있는 자장면은 아니었다.
정말 맛있긴 맛있었다. 하지만 오빠얘기에 너무 기대를 많이했는지.ㅋ 아른거리는 정도는 아닌? 정도?ㅋㅋ

맛있게 먹고 대학로로 갔다. 마찬가지로 원재오빠가 아는 카페가 있었는데 문을 안열어서 근처로 들어갔다.
저녁무렵에 문연걸 확인하고 그 카페로 다시.
"나무요일"이라는 카페였는데, 모든 조명은 촛불로, 모든 탁자는 통 나무로 된 분위기 있는 카페였다.
워낙 골목길에, 카페같지 않은 간판으로 있어서, 아는사람만이 갈수 있는 곳 같았다.
오빠가 거기 있던 피아노도 연주해주고, 샐러드로 잠시 요기한 후 미리 예매해둔 연극을 보러..
내가 안본 연극중에 고르다가 그중엔 마땅히 보고싶다!! 싶은게 없어서, 그냥 나의 강추로 라이어3를 봤다 +_+
흐흐 역시 라이어는 다시 보아도, 그리고 추천에 걱정할 필요 없이, 재밌다. 보는 내내 깔깔거리며 잘 웃었다.ㅋㅋ

내일을 기약하며 은화랑 지선이랑 내방으로 왔다. 장을 잠시 보고, 앞의 군고구마를 싸들고 들어와서,
황진이 마지막회를 보며 함께 감동받고, 수다떨며 놀았다.
중략. ㅋㅋㅋ

우리의 부지런한 은화양은 새벽같이 계절을 들으러 나가고, 우린 느즈막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맛집을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원재오빠의 두번째 강추 메뉴를 먹으러 +_+
이번엔 너무 맛있어서 꿈까지 꾼다는 해물찜이었다. 처음 먹었을땐 에이 하나도 안맵네. 먹으면 먹을수록, 으아- 이거 은근 매운데?ㅋㅋㅋ

먹고 가까이 있는 인사동에 갔다.
쌈지길에 들러서 원재오빠랑 은화가 사진찍는동안 나랑 지선이는 추위를 피하러 옆 악세사리점에 들렀다가
같이 귀걸이 한쌍씩 충동구매.ㅋㅋ 한쪽씩 나눠끼기로 했.ㅋ
어디선가 내가 참 많이 들었던 休라는 카페에 갔다. 듣던대로, 분위기도 괜찮고.
또 거기서 한참동안 이야기들들들. 잠시 보았던 "거북이는 의외를 빨리 헤엄친다"???? 그거, 너무 재밌었다. 다운받아봐야지 >ㅁ<

그러고 나와서 급 이별이었다 ㅠ_ㅠㅋㅋㅋ 그래서 더 아쉬웠다고.?ㅋㅋ
멀리까지 놀러온 지선양. 수고했어. 아팠는데.ㅋㅋ (난 오늘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 -_-)
은화랑 원재오빠도, 그리고 미주도, 참 반가웠어 ^ㅡ^
1월에 봅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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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d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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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준호~ㅋ 2007/01/0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ㅋㅋㅋ
    나 이거 정말 집중해서 봤었어~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만든 영화일까라는 생각에;;;ㅋㅋㅋ

    •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1/02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어, 너무 ... 묘해.ㅋㅋㅋ
      특히 그 주인공 여자 있자나- 웃음소리하고는.ㅋㅋㅋㅋ
      아이팟으로 보느라 쪼그만 걸로, 잠깐 봤는데, 다시 보고싶어.ㅋㅋ

  2. 쏭지님 2007/01/02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뭿헷헷헷헷~
    나의 나들이에 동참해준 그대에게 박수를!!!ㅋㅋ
    얼른 내려와봐~ 볼 거는 없어도 산은 탈 수 있어 ㅋㅋ
    아이팟 사고 싶다!!ㅋ

    •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1/02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뭿헷헷헷헷~
      멀리까지 나들이온 그대에게 영광을!!! ㅋㅋ
      알았어 알았어~ 라고 쓰려 했는데, "산은 탈수 있"다니-_-
      잠깐 산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팟, 1년인가 내로 고장나면 새걸로 바꿔준단 말에 완전 솔깃했었어.ㅋㅋㅋㅋ

  3. 은화 2007/01/0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물에 빠뜨린거 자~알 말려서 고대로 교환받았자나 냐하하
    좋은 방법인거 같아 이거 == ㅋ
    아이팟 강추 ㅋ

    •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1/07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1년 다되갈때쯤에 샤샥 +_+ㅋㅋㅋ 좋은걸.ㅎ
      아이팟 크다고 무시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